【전주=최수학 기자】 감사원은 4일 암행감사반 2명을 전북도에 보내 유종근 지사가 거액을 들여 정치인, 장·차관 등 3천여명에게 설날선물을 보내기로 한 목적과 선물내용, 예산집행의 적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시작했다. 내무부도 이와 별도로 감사반을 파견, 조사를 벌이고 있다.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유지사가 택시노조지부장 및 개인택시지부장, 이·미용사협회 시·군지부장 등에게 선물을 보낸 행위가 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이 아닌가 보고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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