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최정복 기자】 한보철강 지역협력업체에 대한 채권확인 발급업무가 시작됐으나 대검 중수부가 채권을 확인할 각종 서류를 모두 가져가는 바람에 당진제철소 채권확인 업무가 전면 중단됐다.4일 한보철강 자금관리단과 지역협력업체에 따르면 3일밤 대검 중수부에서 당진제철소에 보관중인 어음발행대장과 세금계산서, 도급계획서 등 각종 경리서류를 모두 가져갔다. 이에 따라 당진제철소에서 채권확인 발급업무를 담당하는 자금관리단은 이날 업무를 하지못해 확인서 발급을 신청한 80개 피해업체 관계자들과 다툼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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