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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인 한창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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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인 한창기씨

입력
1997.0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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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뿌리깊은 나무」 대표 한창기씨가 3일 하오 7시3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62세. 한씨는 문화종합월간지 「뿌리깊은 나무」, 여성종합지 「샘이 깊은 물」을 창간했으며 판소리음반을 다수 출반했다. 빈소는 서울중앙병원 영안실. 발인 4일 하오 5시, 장지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 고읍2구. (02)489―3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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