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이타르타스=연합】 한국을 비롯한 러시아 일본 중국 등은 2일 극동지역에서 환경재해가 발생할 경우에 대비한 공동대응 방안을 마련키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이 4개국은 올 7월 일본 도야마(부산)에서 각국 정부대표 및 관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열고 환경재해가 일어났을 때의 국가간 협조방안을 논의한다.
이 4개국은 또 지난달 2일 1만7,000톤의 연료유를 적재한 러시아 유조선이 일본 인근 해상에서 난파한 뒤 환경재해에 대처하기 위한 다자간 협력체를 구성키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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