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브랜드 가구에는 가격 거품이 없습니다』중소가구업체들이 뭉쳐 만든 공동브랜드가 약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일산신도시에 1,000여평 규모의 공동전시판매장 「가구랜드」를 처음 선보인 가구공동브랜드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서울 중계동 유경백화점에 1,200여평 규모 노원점을 개점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천 계산지구 훼밀리코아에 3,000여평 규모 계산점을 열었다.
신라가구 만대 등 중소가구업체 100여개가 힘을 모은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하는 직거래 시스템으로 시중보다 40∼50% 싼 가격으로 가구를 공급한다. 품질 관리가 힘든 공동브랜드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참여업체를 엄격히 심사, 선정하고 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2월중 분당신도시와 서울 대방동에 4,5호점을 여는 등 올해 내로 수도권에 10호점까지 개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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