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중소기업이 미국에 2억4,600만달러규모의 소프트웨어를 수출한다 신용카드조회전문업체인 한국정보통신(대표 성기중)은 미국 개인휴대통신(PCS)사업자인 넥스트웨이브사와 2억4,560억달러에 이르는 요금부과 및 망관리 소프트웨어수출계약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수출되는 소프트웨어는 고객서비스 및 요금부과정보시스템 통신망관리시스템으로 PCS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핵심기능들이 대부분 포함돼있다.
미국 IBM사를 비롯해 15개사와 치열한 경합끝에 주공급권을 따낸 한국정보통신은 이른 시일내에 국내 기업들을 대거 참여시킨 컨소시엄을 구성해 망구축에 착수할 계획이다.
95년 5월 설립된 넥스트웨이브사는 뉴욕 LA 등 95개 주요지역에 총인구 1억6,000만여명을 대상으로 PCS서비스를 준비중인 미국내 3위 무선통신사업자이다.
한국정보통신은 신용카드를 조회해주는 부가통신사업 및 시스템통합(SI)전문 중소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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