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도쿄·리마 외신=종합】 알베르토 후지모리 페루 대통령은 1일 리마 일본 대사관저에서 인질극을 벌이고 있는 좌익반군 투팍 아마루 혁명운동(MRTA)게릴라들에게 인질사태해결을 위한 새로운 대화를 시작할 것을 공식제의했다. 후지모리 대통령은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 총리와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회견에서 『공식 협상에 앞서 반군과 「예비 대화」를 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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