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예비사업자 과정’ 개설동부화재가 명예퇴직자를 대상으로 보험대리점 운영에 관한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이들만을 위한 별도의 사무실을 제공하는 「예비사업자 과정」을 개설, 관심을 끌고 있다.
동부화재는 2일 명예퇴직의 확산과 정리해고제 도입 등으로 한창 일할 나이에 회사를 떠나는 직장인들의 창업을 돕기위해 각종 특별지원혜택이 제공되는 「예비사업자과정」을 개설, 명퇴자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사업자 과정」지원자들에게는 정착지원금과 1년간 매월 최저 20만원에서 최고 150만원까지의 정착수수료가 지급되고 기본수수료 및 영업실적에 따른 추가수수료도 주어진다. 또 ▲자녀 학자금 ▲추석·설날보너스 ▲사무실 및 집기 ▲정기건강진단 ▲각종 영업정보 및 경영기술 등도 제공된다.
동부화재 서울대리점영업본부 이임식 교육팀장은 『예비사업자과정의 가장 큰 장점은 자본금없이도 자기사업을 할 수 있는데 있다』며 『동부화재(옛 한국자보)는 자동차보험부문에서 최고의 노하우와 고객을 보유하고 있어 보험대리점은 안정된 소득이 보장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동부화재에는 이미 3명의 전직 금융기관 중견간부출신이 보험예비사업자제도에 지원, 현재 월평균 200여만원이상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문의 (02)3466-4010∼4<조철환 기자>조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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