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중 인권 문제 계속 부각시킬 것”/미 번스 대변인 밝혀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중 인권 문제 계속 부각시킬 것”/미 번스 대변인 밝혀

입력
1997.02.02 00:00
0 0

【워싱턴 AFP=연합】 미국은 중국의 인권문제를 계속 부각시킬 계획이라고 니컬러스 번스 미 국무부 대변인이 지난달 31일 밝혔다.그는 매들린 올브라이트 국무장관의 중국 방문에 앞서 베이징(북경)에서 열린 양국 실무회담이 끝난 시점에 맞춰 가진 이날 기자회견에서 『미국은 중국과 인권상황에 대한 논의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샌디 크리스토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아시아담당관을 대표로 한 실무대표단이 베이징 회담에서 3월에 열리는 유엔 인권위원회에서 중국의 인권상황을 비난하는 결의안을 채택하는 문제를 제기했다고 전했다. 번스 대변인은 또 대표단이 홍콩 반환과 관련, 『홍콩의 현체제와 자유, 삶의 방식 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을 중국측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