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모스크바 외신=종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 총리가 2월13일 워싱턴을 방문,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가질 것이라고 백악관이 29일 발표했다.백악관은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도 3월3일 워싱턴에서 클린턴 대통령을 만날 것이라고 밝혔다.
네탄야후 총리는 또 2월말께나 늦어도 3월 중순 러시아를 방문할 것이라고 모스크바를 방문중인 나탄 샤란스키 이스라엘통산장관이 이날 밝혔다.
빅토르 포수발리우크 러시아외무차관은 이번주초 러시아가 중동평화협정과 관련, 이스라엘 및 팔레스타인과 각각 별개의 쌍무회담을 주선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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