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신윤석 특파원】 황장엽 북한 최고 인민회의 외교위원장 겸 노동당 국제담당 비서를 대표로 하는 북한의 일본방문단이 30일 하오 도쿄(동경) 나리타(성전)공항에 중화항공 925편으로 도착했다.황비서 일행은 5, 6일 교토(경도) 나고야(명고옥) 등을 둘러본 뒤 7∼9일 도쿄에서 열리는 주체사상 국제세미나에 참석할 예정이다. 황비서는 또 일본에 머무르는 동안 자민당 관계자들과 만나 식량추가지원 및 북·일 국교 정상화 수교교섭 재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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