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 세계 거물급 정치인 및 실업가들이 참석하는 연례 세계경제포럼이 30일(현지시간)부터 6일간 예정으로 스위스의 휴양지인 다보스에서 열린다. 다보스 경제포럼에는 한국의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을 비롯, 코피 아난 유엔 신임사무총장, 뉴트 깅그리치 미 하원의장, 티모시 워스 미 국무부차관, 보리스 옐친 대통령의 안보담당 부보좌관 보리스 A.베레조프스키, 케네스 클라크 영국 재무장관,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사 회장, 존 F.웰치 제너럴일렉트릭 회장 등이 참석한다.
매년 열리는 이 경제포럼은 저명한 실업가및 정치지도자들이 참석, 세계경제문제 및 정치현안을 논의하고 상호 정보교환과 우의를 다지는 세계 최고의 사교모임이다.
북한도 지난해 처음 이 연례회의에 참석한 이후 올해는 김정우 대외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