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 UPI=연합】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총격으로 28일 노조지도자가 피살된 데 이어 블리다시에서 폭탄테러가 발생, 15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했다. 익명을 요구한 한 관리는 이날 라마단 금식이 끝난 직후, 블리다 시장 번화가에서 폭탄이 폭발했다면서 이로 인한 재산피해도 컸다고 전했다. 폭탄 테러가 발생하기 수시간 전에는 수도 알제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테러범이 기관총을 노조 지도자 압델하크 벤하무다에게 난사, 그를 포함해 3명을 살해했다고 노조 관계자들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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