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내년까지 모든 학교 위성교육방송 실시교육부는 28일 열린교육 지원방안을 확정, 전국 시범학교에 올해 3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교육부지정학교(초등 15, 중등 5)에는 2,000만원씩, 시·도지정학교(초등 180, 중등 30)에는 1,200만원씩 지원한다. 또 시범학교에 교원인사의 신축적 운영과 학급담임의 중임 및 연임제 등을 우선 적용키로 했다.
교육부는 각 시범학교에 2∼3개교의 협력학교를 두어 공동연구토록 하는 한편 국립 교·사대 부속초등학교 17개교를 연구학교로 지정, 열린교육 중심의 실습을 하도록 했다.
한편 교육부는 2조3,100여억원을 투입하는 「교육정보화촉진 5개년 계획」을 확정, 내년까지 모든 초·중·고교에 위성교육방송을 실시하고 99년까지 ▲학급당 1대씩 PC를 보급하고 ▲각급 학교에 77만6,000여대의 컴퓨터를 설치하며 ▲전교원에게 노트북 또는 탁상용컴퓨터를 지급할 계획이다.<이충재 기자>이충재>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