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15.9% 4위【타이베이 DPA=연합】 지난해 대만의 정보기술 하드웨어 생산증가율은 95년 대비 20.8%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고 대만 경제부가 26일 밝혔다.
경제부는 대만의 정보기술 제품 생산이 95년 135억8,000만달러어치에서 지난해 164억달러로 크게 증가했으며 특히 스캐너 마우스 키보드 모니터 등 9개 품목은 세계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고 지적했다.
대만에 이어 정보기술제품 생산증가율이 높은 나라는 영국(18.8%) 싱가포르(18%) 한국(15.9%) 일본(11.2%) 순이었다.
또 생산규모로는 미국이 715억달러어치로 수위를 차지했고 일본 707억달러, 대만 16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한국은 67억달러어치로 9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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