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전성우 기자】 한보철강의 부도로 밀린 수송비를 받지 못한 운수업체 관계자들이 27일 하오 한보철강 당진제철소 정문앞을 트레일러로 막고 시위했다.이들은 하오 1시부터 당진제철소 A지구와 B지구의 정문을 대형 트레일러 10여대로 막은채 회사책임자와의 면담을 요구했으나 한보철강측은 뚜렷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이들은 26일에도 시위했다. 한보철강으로부터 수송비를 받지 못한 업체는 17개사로 미지불 수송비가 80억원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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