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그룹은 27일 범국가적 차원으로 추진되고 있는 국제수지적자 축소운동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소비재수입을 전면 중단하고 생산설비와 원유만 수입키로 했다.쌍용그룹은 이날 김석준 회장 주재로 대표이사회의를 개최, 이같이 결정하고 올해 수출목표인 50억달러를 초과달성키로 하고 일본 동남아 등을 중심으로 해외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수출품목을 다변화해나가기로 했다.
쌍용그룹은 지난해 수입실적은 총 47억달러인데 이중 32억달러는 원유이고 14억8,000만달러는 생산설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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