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은 26일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이건춘(54) 국제조세조정관을 임명하고 허병우(51) 전 서울지방국세청장을 국제조세조정관에 발령했다.<관련기사 7면> ◎이건춘 서울 국세청장/요직섭렵 추진력 뛰어나 관련기사>
호남형의 외모에 솔직하고 합리적인 성격, 「마당발」로 불릴 정도의 폭넓은 대인관계를 갖춘 팔방미인. 행시 10회(71년)의 선두주자로 국세청 요직을 두루 거쳤다. 추진력이 뛰어나 세수확보 등 과제가 많은 서울지역의 국세행정을 무난히 끌어갈 인물로 평가된다. 문영인(48)씨와 2남.
▲43년 충남 공주출생 ▲공주고 연세대 행정학과 ▲행시 10회(71년) ▲논산, 제주, 개포, 반포세무서장 ▲국세청 총무과장, 기획관리관, 재산세국장, 직세국장 ▲경인지방국세청장 ▲중부지방 국세청장 ▲국세청 국제조세조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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