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선경인더스트리 공장 폭발사고 7명 중경상/인근주민 대피소동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선경인더스트리 공장 폭발사고 7명 중경상/인근주민 대피소동

입력
1997.01.27 00:00
0 0

【수원=윤순환 기자】 26일 상오 10시35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선경인더스트리 부동액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김시현(24)씨 등 직원 7명이 중경상을 입고 5천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이날 폭발은 부동액공장 2층에 설치된 리액터(약품반응기)의 압력이 갑자기 높아져 일어났으며 내부 7백평 중 1백여평이 타면서 유독가스가 발생, 사고수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중상을 입은 장원영(50)씨는 『꽝 하는 폭발음과 함께 연기가 치솟았으며 이때 정신을 잃었다』고 말했다.

사고로 인근 정자동 일대 주민 1백여명이 폭발음에 놀라 대피하는 등 소동을 빚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