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교통량이 가장 많은 곳은 도심은 서울역앞, 다리는 한남대교, 시경계지점은 신월IC, 간선도로는 청담교이다. 서울 전체의 1일 평균 교통량은 858만여대로 95년에 비해 2.9% 증가했으나 도심교통량(172만9,000여대)은 남산 1·3호터널 혼잡통행료 징수, 2기 지하철 부분개통 등으로 1.3% 감소했다. 서울경찰청이 지난해 한해동안 도심 한강다리 시경계 간선도로 등 모두 95곳에서 교통량을 조사, 2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도심은 서울역앞이 1일 평균 17만7,700여대로 가장 많았고, 청계고가(14만8,300여대) 사직터널(14만4,899여대) 퇴계로입구(12만5,800여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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