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위원장 권영길)은 25일 정부와 사용자가 파업참가 노조원에 무노동 무임금원칙을 적용하고 고소·고발, 손해배상청구 등 탄압을 계속할 경우 2월18일로 예정된 4단계 총파업 일정을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위원장 박인상)은 26일 하오 1시 여의도광장에서 노조원 등 20여만명이 참석, 노동관계법의 3월1일 이전 전면개정 등을 요구하는 공동집회를 열 예정이어서 이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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