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단위 불교교양대학 추진/조계종 ‘전법의 해’ 올 사업발표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단위 불교교양대학 추진/조계종 ‘전법의 해’ 올 사업발표

입력
1997.01.26 00:00
0 0

대한불교 조계종(총무원장 송월주)은 올해를 「전법의 해」로 정하고 대대적인 포교증진을 통해 깨달음의 사회화운동을 확대·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조계종 총무원은 97년을 전법 5개년 계획의 원년으로 삼아 불자들의 조직화와 비불자들에 대한 포교활동을 강화하고 ▲전법교화 ▲종무행정의 체계화 ▲승가교육제도 정착 ▲사찰환경보전과 민족문화창달 등 4대 중점사업을 제시했다.

조계종은 우선 포교의 모범이 되는 사찰을 「전법도량」으로 지정해 종단에서 적극 지원하고 신도교육기관이 없는 일정인구이상의 시단위부터 불교교양대학을 개설하는 한편 전 사찰의 신도입문교육의 의무화를 추진한다.

또 재가불자의 정통성과 대표성을 가진 중앙신도회의 구성을 부처님 오신날 이전에 마무리하고 전법교화의 중심도량이 될 불교종합회관을 99년 완공목표로 착공한다. 특히 전국의 출가·재가 지도자 1만여명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불교지도자대회」를 9월께 개최할 예정이다.<여동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