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슈녜(알바니아) 외신=종합】 알바니아 중부 루슈녜에서 25일 정부의 피라미드식 투자 금지 조치로 손해를 본 시민 5,000여명이 이틀째 반정부 시위에 나선 가운데 트리탄 셰후 외무장관이 시위대가 던진 돌에 맞아 머리를 다쳤다.시위대는 이날 루슈녜에서 살리 베리샤 대통령과 정부가 최근 4년동안 피라미드식 투자를 장려해오다 돌연 피라미드식 투자회사들에 대해 파산선고를 내림으로써 돈을 날리게 됐다며 시장과 극장에 불을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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