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전문인력을 양성할 동아방송전문대가 경기 안성군 삼죽면에 3월 개교한다. 방송기술과 영상제작과 등 9개 학과 720명 정원인 이 대학은 27일부터 2월5일까지 원서를 접수, 내신성적과 면접점수로 20일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면접과 신체검사는 2월13, 14일 치러진다.동아그룹의 학교법인인 공산학원(이사장 최원석 동아그룹 회장)이 운영하는 이 대학은 부지 54만평에 본관 강의동 학생회관 실습동, 400명을 수용하는 기숙사 등 8,000여평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실습동은 17개 채널의 케이블TV시스템, FM음악방송시설, 종합 스튜디오 3개, 야외촬영장 등 최첨단 디지털 설비를 갖췄다.<정덕상 기자>정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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