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한복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복의 상징이랄 수 있는 흰 동정, 저고리고름, 바지의 대님 등을 없애서 「한복과는 거리가 먼 국적 불명의 옷」이라는 부정적인 의견도 만만치 않지만 간편하고 값싸게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중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생활한복집들이 내놓고 있는 겨울옷과 설빔의 소재는 두꺼운 면이나 면누비 합섬 모직 등 다양하다. 소재에 따라 값은 차이가 있는데 합섬 긴 저고리가 4만9,000원정도. 모직 긴 두루마기는 24만5,000∼27만5,000원선이다. 어린이 면 색동저고리와 조끼형 통치마 한 세트는 6만4,000∼6만9,000원선이다.질경이 우리옷 본사 전시장은 서울 명륜동 성균관대학 입구 육교옆에 있다. 서울의 신세계 미아점, 롯데 본점과 영등포점, 그레이스 백화점, 분당 블루힐 등의 백화점에서 25일부터 내달 6일까지 설빔 특별판매전을 연다. 전통한복을 생활한복으로 고쳐주기 등의 행사를 본사 전시장에서 연다. (02)744―5606
여럿이 함께 서울 쁘렝땅백화점과 나산백화점에서 내달 7일까지 한복 판촉행사를 갖는다. 명절분위기에 맞게 한복의 전통적 멋을 강조한 다양한 스타일이 소개된다. (02)362―4468
돌실나이 현대적인 감각의 생활한복을 취급한다. (02)745―7451
새내 진, 코듀로이로 만든 한복을 내놓았다. (0371)44―0458
한국옷 생활한복 유통업체로 여러 브랜드 옷들을 모아서 판매한다. (02)720―5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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