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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UPI AP=연합】 암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암조직 혈관에 혈전을 유발시켜 암세포를 아사시키는 새로운 약이 개발돼 동물실험에서 효과가 입증됐다.미국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필립 소프 박사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암조직에 생겨난 혈관을 막아 암세포를 굶겨 죽이는 혈관표적인자(VTA)라고 불리는 신약을 개발했으며 쥐실험에서 효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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