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0배럴 동해통해 수송【타이베이 DPA=연합】 대만전력공사는 러시아와 5,000배럴의 저준위 핵폐기물 이전계약을 했다고 자유시보가 23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대만전력공사가 21일 러시아 후르차토프 연구소에서 파견한 대리인과 이전계약을 했다면서 이전 규모를 5,000배럴로 국한한 것은 동해를 통한 핵폐기물 수송에 대한 한국 중국 일본 등의 반응을 의식해서라고 전했다.
대만전력공사는 계약에 따라 배럴(400㎏)당 3,600달러씩 모두 1,800만달러를 러시아에 지불할 계획이라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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