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총파업 「특별대책반」 4차 회의를 갖고 『재계는 노동계의 총파업에 대해 한국경영자총협회의 지침에 따라 무노동무임금 원칙을 철저히 지키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대책반장인 변해룡 경총 전무는 이날 『영수회담결과 정치권에서 개정노동법에 대한 대화가 재개된 만큼 노동계는 법개정과 관련, 일체의 집단 행동을 중단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변전무는 또 『개별기업들은 근로자들이 수요파업과 토요집회 등에 참여하지 않도록 적극 설득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재계는 이와 함께 개정노동법에 대한 국회 재논의와 관련, 앞으로의 추이를 예의주시해 적절한 대처방안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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