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인도네시아 국민차(프로젝트명 티모르)가 지난해 연말을 기점으로 판매고가 급증, 현지 승용차시장 점유율 50%를 돌파, 인도네시아 자동차업계에서 처음 일본업체를 제치고 최다 판매차종으로 부상했다.21일 기아자동차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시판에 들어간 「티모르」(한국명 세피아)는 지난해말까지 모두 6,000여대가 판매돼 월평균 2,000대의 판매실적을 올렸으며 올들어서도 17일까지 1,500대가 팔려 1월 한달동안의 판매고가 3,000대를 넘어설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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