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후 폐렴증세… 12월후 사망 71명으로【도쿄=박영기 특파원】 일본 각지에서 독감으로 목숨을 잃는 사람이 속출하는 가운데 아오모리(청삼)현 등 5개현의 노인복지시설에 입소중인 노인 52명이 폐렴으로 목숨을 잃었다고 일본 도쿄(동경)신문이 21일 전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일본에서 독감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71명으로 늘어났다.
일본 독감은 기존의 「홍콩 A형」과는 달리 증식력이 강하고 39∼40도의 고열이 계속되며 어린이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연령층에 관계없이 확산되는 게 특징인데 완쾌까지 10∼20일 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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