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상오 8시40분께 지하철 1호선 시청역 구내에서 인천발 의정부행 K 36전동차(기관사 김이하·55)가 출입문 고장으로 13분동안 운행이 정지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전동차 14개가 잇달아 연착, 승객중 일부가 환불을 요구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상오 7시20분께 인천역을 출발한 전동차가 부천역을 통과할 무렵 선로에 있던 자갈이 튀면서 출입문 작동장치가 부서져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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