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아건설이 청솔종합금융(구 충북투자금융)의 경영권을 인수했다.청솔종금은 충남소재의 건설업체인 대아건설이 계열사인 대원실업 중앙청과와 함께 지난해말 경매를 통해 신용관리기금으로부터 131만7,372주(지분 32.93%)를 인수, 최대주주가 되었다고 21일 증권거래소를 통해 공시했다. 청솔종금은 신용관리기금이 최대주주로 32.93%를 관리중이었으나 지난해 12월28일 경매를 통해 이를 대아건설에 넘겼으며 당시 가계약에 이어 20일 본계약을 체결해 인수가 최종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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