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공은 20일 예멘 마리브광구의 천연액화가스(LNG) 개발사업에 참여, 생산된 LNG를 국내에 반입한다고 밝혔다.유공은 이날 예멘현지에서 예멘정부 및 프랑스의 토탈, 미국의 액슨 등과 공동으로 마리브광구의 액화천연가스(LNG)를 개발, 생산하는 50억달러규모의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8.4%의 지분으로 이 사업에 참여한 유공은 LNG생산시설 및 액화공장건설에 참여해 2001년부터 연간 총 500만톤의 생산량중 42만톤을 우리나라를 포함한 극동아시아와 유럽지역에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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