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통령 시국대화 계속

김영삼 대통령은 20일 청와대로 송월주 불교조계종 총무원장을 초청, 노동계 파업사태 등 시국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며 곧 사회 각계 원로들과도 시국대화를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김대통령은 송원장과의 회동에서 노동관계법 개정의 당위성 등을 설명하고 불교계의 협조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앞서 김대통령은 18일 하오 박종순 예장통합총회장 겸 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KNCC) 대표회장 및 최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장과 만나 의견을 교환했다.<관련기사 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