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국의 노동법 개정문제에 대한 설명을 듣기위해 22일 소집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의에 박길상 노동부노정국장과 김중수 주 OECD대표부공사를 공동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정부 당국자는 19일 『OECD산하 고용노동사회문제위원회(ELSA)가 22일 파리에서 긴급 임시전체회의를 열고 우리 노동법 개정에 대한 정부 입장을 들을 예정』이라며 『정부는 박국장과 김공사를 공동수석대표로 하고 재경원 외무부 등 관계부처 실무자 7∼8명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을 파견키로 했다』고 말했다.
정부대표단은 20일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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