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예루살렘 UPI AFP=연합】 벤야민 네탄야후 이스라엘총리는 18일 2차 중동전때 점령한 시리아 남서부 골란고원은 전략적·경제적·역사적인 중요성 때문에 계속 이스라엘의 통제 하에 둬야 하며 시리아측과의 반환협상 대상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네탄야후 총리는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와의 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예루살렘의 장래 지위문제도 『결코 협상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팔레스타인 자치정부가 창설하려는 「국가」가 이스라엘의 이익과 안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정의된다면 팔레스타인 국가창설을 구상해 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야세르 아라파트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대통령)은 19일 헤브론을 방문, 이스라엘군 철수를 기념하는 대규모 축하행사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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