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관부부들은 법관직의 대물림을 원할 만큼 대체로 생활에 만족하지만 월급이 적고 업무량이 많아 다소 불만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고법이 부장·배석판사 65명과 부인들을 상대로 설문조사해 16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판사부부들은 자녀들의 장래직업으로 판사 교수 본인희망 순으로 꼽았다. 또 사위감은 판사 의사 교수를 들었다.
법관 85%, 부인 72%가 『다시 태어나도 「당신」과 결혼하겠다』고 밝혀 비교적 안정적인 가정생활을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판사들의 한달 용돈은 30만∼70만원이 대부분이었다.<이태규 기자>이태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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