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박영기 특파원】 하시모토 류타로(교본룡태랑) 일본총리는 중국과의 국교 정상화 2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9월 중국을 방문하고 장쩌민(강택민) 중국 국가주석이 답방형식으로 일본을 방문할 것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6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이를 위해 이케다 유키히코(지전행언) 일본 외무장관이 이르면 올 봄 중국을 방문, 구체적인 정상회담 일정을 잡을 방침이나 강주석의 답방은 내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강주석의 일본 공식 방문은 처음이며 중국은 하시모토 총리의 중국방문에 앞서 리펑(이붕) 총리 또는 츠하오톈(지호전) 국방부장을 먼저 일본에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이 신문은 덧붙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