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약사 2명 독살혐의로 기소【파리 AFP=연합】 인간에게 치명적 뇌질환인 크로이츠펠트 야콥병(CJD)에 오염된 성장 호르몬제를 어린이 왜소증 치료용으로 공급한 프랑스 약사 2명이 독살혐의로 기소됐다고 프랑스 법원소식통이 15일 밝혔다.
이날 기소된 두 약사는 85년 중앙병원 약제국에서 오염된 성장호르몬제를 공급한 앙리 세르세 전 약제국장과 마르크 몰레로 지금까지 이 사건과 관련, 세르세를 포함한 5명이 살인혐의로 기소돼 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