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부처 국장급이상 고위공무원 224명과 국책연구원장들이 17일부터 1박2일간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경제활력회복을 위한 대토론회를 갖는다. 그동안 업무협조와 단합을 위한 부처별 연찬회는 많았으나 12개 경제부처의 장·차관까지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는 이번이 처음.○…재정경제원 관계자는 16일 『고위공직자들이 어려운 경제상황을 인식하고 각종 시책을 일관성있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고 설명했다. 행사는 올해 경제운영계획에 대한 설명과 신현확 전 총리(17일)와 김경원 전 주미대사(18일)의 강연, 경제장관회의 및 간담회 등과 함께 ▲공공부문의 혁신 ▲우리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한 분임토의로 진행된다.
특히 공식석상에 잘 등장하지 않았던 신 전총리가 연사로 나선데는 한승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원장관의 간곡한 요청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정희경 기자>정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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