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송대수 특파원】 주중 한국대사관은 14일 최근 중국에서 한국여권이 1장에 4만 위안(4백만원)에 판매되고 있다며 여권분실에 유의하라고 당부하고 중국인들이 한국입국을 위해 중국여권과 비자 등을 위조하는 수법을 공개했다.베이징(북경)주재 한국총영사관 남상욱 총영사는 지난해 주중한국대사관의 불법여권 적발사례는 4백여건, 법무부의 사증발급인정서를 위조한 사례는 2백여건, 한국입국비자 위조 사례는 1백여건이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