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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 출판사진부장 김해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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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 출판사진부장 김해운씨

입력
1997.0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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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출판사진부장을 지낸 김해운씨가 11일 하오 4시 서울대병원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1세. 김씨는 70년대초 처음으로 크낙새를 촬영했고 사진집 「자연은 자연 그대로」를 남겼다. 유족은 한국소비자보호원 출판국장인 부인 이재희(52)씨와 1남2녀. 발인 13일 상오 9시, 장지는 경기 가평군 경춘공원 묘원. (02)763―6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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