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낙동강 수질개선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총리실 직속의 수질개선기획단을 금주초 발족시킨다.정부관계자는 11일 『주초 이환균 총리행조실장을 위원장으로 재경원 내무 환경 건교부와 부산 대구 경남 경북도 관계자 23명으로 구성되는 수질개선기획단이 출범할 예정』이라면서 『기획단은 총리직속기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질개선기획단은 기획, 사업추진, 평가 등 3개 부서로 구성되며 낙동강수질개선사업의 예산과 사업집행을 총괄적으로 점검한다. 기획단은 특히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의 예산집행과정을 효율적으로 조정하는 업무를 중점 수행한다.<이영섭 기자>이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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