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문협 발행인 FIEJ회장 일행 간담한국신문협회(회장 장재국 한국일보사 회장) 회원사 발행인들은 11일 상오 프레스센터에서 방한중인 제이미 시로츠키 세계신문협회(FIEJ=WAN) 회장 일행과 간담회를 갖고 상호 협력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장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은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언론자유가 신장되었고 신문의 제작면에서도 놀랄 만한 발전을 이루었다』며 『앞으로 세계신문협회와의 관계가 더욱 진전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로츠키 회장은 이에 대해 『FIEJ의 향후 활동목표 중의 하나는 아시아 및 중남미지역 회원국들과 협력을 강화하는 것』이라며 한국신문협회의 많은 협조를 당부했다.
브라질내 최대 언론사인 RBS그룹을 이끌고 있는 시로츠키 회장은 지난해 5월 임기 2년의 FIEJ회장에 선출됐다.<김상우 기자>김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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