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작년 인수합병 활기/5년만에 첫 600건 넘어

【도쿄 교도=연합】 지난해 일본에서 기업인수합병(M&A)이 활기를 회복, 최근 5년만에 처음으로 600건을 넘어섰다고 야마이치 증권사가 9일 밝혔다.증권사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 M&A는 최첨단 기술습득에 치중됐다』며 80년대말 거품경제 시대에 종종 나타났던 일본기업의 외국회사 인수는 줄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전체 M&A 잠정집계는 611건으로 614건을 기록했던 91년 수준에 근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