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17일 중국 베이징(북경)에서 열리는 유엔개발계획(UNDP)의 두만강지역개발계획(TRADP) 워크숍에 우리 관리들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워크숍에는 북한 관리들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북한의 잠수함침투사건에 대한 사과 이후 첫 남북한 관리들의 접촉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재정경제원 등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7일 재경원에서 회의를 열고 두만강지역개발계획에서 주최하는 투자보장협정 워크숍에 실무관료 3∼4명을 파견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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