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김진각 기자】 수원 중부경찰서는 8일 경기도내 전화건설국 고위간부 및 전화국장 등 4명이 통신관로공사 전문업체인 S통신건설(주) 대표 홍모(49)씨로부터 공사수주와 관련해 금품을 받은 혐의를 잡고 수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모전화건설국의 고위간부는 지난해 9월 3천만원 규모의 전화선 가설공사를 따게 해주는 조건으로 홍씨로부터 3백50여만원, 전화국장 3명은 관로공사를 수의계약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3백만∼6백만원을 받은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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