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공공부문에서 1조원이상의 예산절감을 위해 중앙 및 지방정부, 정부투자기관의 인건비 관서운영비 등을 이달말부터 동결 또는 축소할 방침이다. 김정국 재경원예산실장은 7일 공공부문 예산절감과 관련, 『대상기관과 사업, 경비 절감폭 등을 곧 확정한뒤 15일 경제운용계획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며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끝내고 이달말부터는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경원은 현재 중앙 및 지방정부, 각 공단을 포함해 정부출연·투자기관 등을 대상으로 인건비 관서운영비 등 경상경비, 투자경비 등을 삭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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