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소주가 일본시장에서 쾌진격중』이라고 니혼게이자이(일본경제)신문이 7일 보도했다.이 신문은 한국산 소주의 일본내 판매가 급증하고 있어 최대 브랜드인 「진로」의 96년 한해 판매 증가량이 전년에 비해 35%를 상회하고 보해양조의 보리소주 「비단」도 30% 신장됐을 것으로 분석했다.
일본 현지법인인 「진로쟈판」에 따르면 96년 판매량은 230만상자(한상자 12병)로 95년의 50%증가에 이어 35%이상 늘었다. 진로소주 판매량의 80%는 업소용으로 『수도권의 거의 모든 불고기집은 진로가 필수메뉴』라고 진로쟈판측은 밝혔다.<도쿄=신윤석 특파원>도쿄=신윤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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