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DPA UPI 연합=특약】 승객과 승무원 33명을 태우고 베를린에서 빈으로 향하던 오스트리아 AUA항공사 소속 MD 87 민항기 1대가 7일 오스트리아 영공에서 괴한에게 피랍, 베를린 테겔공항에 비상착륙했다고 독일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납치범은 칼로 무장한 1명으로 베를린 착륙 직후 경찰에 의해 체포됐으며 이 과정에서 부상자는 없었다고 말했다.납치범은 37세의 보스니아인으로 독일당국에 난민지위를 요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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